바이포트 클로즈베타 소개및 전망

바이 포트 전망

바이 포트 전망

약세장이 지속되면서 트레이딩 하는 것에 대한 의문이 들었고 코인 쪽으로 뭐 다른 거 할 거 없나 보다가 발견한 게 바이 포트 모바일 APP 클로즈 베타테스터 모집공고였습니다. 우수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BFC 코인도 선물로 준다고 하여 신청해봤는데 운이 좋게 테스터에 뽑혔습니다. 지난 9월 CBT가 시작되었고 바이 포트 모바일 버전을 체험하면서 미션을 수행해야 했는데 어떤 과정이 있었고 기존 암호화폐 월렛과 어떤 차별점이 있는지 간단하게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APP을 실행해보니 위와 같은 화면들이 나왔습니다. 기본적인 탭만 봐도 암호화폐 보관, 스왑, 자산관리까지 지원해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바이 포트 클로즈 베타 소개

스왑 기능을 지원한다는 것은 참 흥미로웠습니다. 지갑 내에서 스왑이 가능하다는 것은 급격한 변동성에 대응할 수 있음을 뜻하기에 크립토 유저라면 손뼉 칠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자산 관리 탭에서 디파이 프로토콜과 연동을 통해 놀고 있는 유휴 자산을 활용하여 일드 파밍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있습니다. 이는 디파이를 접해보진 못했던 유저들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 있어 디파이 초보자분들이라면 충분히 관심 가져볼 만한 암호화폐 월렛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이 포트 모바일 APP 테스터를 진행해보기 위해 우선 테스트 넷 토큰을 받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발란체와 폴리곤 블록체인에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 위 이미지처럼 내 지갑 주소를 입력하여 테스트 넷에서 수수료로 사용될 AVAX와 MATIC 코인을 수령했습니다. 수령한 AVAX 코인을 타인에게 전송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송 방법도 상당히 직관적으로 잘 풀어냈습니다. AVAX 코인을 클릭하면 보내기와 내역 탭이 나옵니다. 여기서 보내기를 클릭하면 위 이미지처럼 화면이 전환되는데 보유잔액이 바로 표기되고 수진 주소와 전송 수량을 입력하고 보내기를 누르면 코인 전송이 됩니다. 첫 번째로 Fuji 네트워크에서 Aave를 이용해보겠습니다. Bipost app에서 자산관리를 클릭하고 AAVE를 클릭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서 맨 위 상단에 지갑 버튼을 클릭해서 네트워크를 아발란체 Fuji Test로 바꿔주고 Launch App을 클릭한 다음 테스트 넷 모드를 활성화합니다.

아발란체 코인 크로스 체인 작업 진행

그리고 가운데 이미지에서 보시는 것처럼 Avalanche Fuji Faucet을 클릭해서 테스트 넷 토큰을 수령해보겠습니다. 전 USDC 코인을 선택했고 10,000 USDC 코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테스트 넷에서 사용되는 토큰이라 실제 가치는 0원이지만 그래도 부자 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Mumbai 네트워크에서 Aave를 이용해보겠습니다. 네트워크를 폴리곤 Mumbai 네트워크로 전환한 후에 대시보드 아래 아발란체를 폴리곤으로 바꿔줬습니다. 그리고 아까와 동일하게 Mumbai Faucet를 클릭해서 테스트 넷 토큰을 받으면 완료됩니다. 크게 어려운 건 없었습니다. 상당히 직관적이어서 미션을 수행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크로스 체인을 한번 이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아발란체 메인 넷 C 체인의 AVAX 코인을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BSC)의 AVAX 코인으로 바꾸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위 이미지를 보시는 것처럼 브리지 할 블록체인 네트워크, 토큰, 토큰 수량을 입력하고 브리지를 클릭해주면 크로스 체인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브리지 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고 암호화폐 월렛 내에서 브리지가 가능하다는 게 크립토 유저에게는 참으로 편리한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모바일에서는 크로스 체인을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이제 바이 포트 Biport 모바일 월렛에서 크로스 체인을 이용할 수 있으니 많은 크립토 유저분들이 이용할 것 같습니다. 바이 포트 모바일 월렛 CBT에 참여하면서 여러 기능들을 한번 이용해봤는데 크로스 체인도 지원한다는 점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